여야는 27일 상오 국회에서 수석부총무회담을 갖고 9월 정기국회를 당초 예정대로 9월10일부터 12월18일까지 1백일간 운영하며 국정감사 기간도 단축하지 않고 법정기간인 20일간 실시키로 합의했다.민자당의 서정화,신민당의 김덕규 수석부총무는 이날 회담에서 국회일정과 관련,오는 9월10일 개회식을 가진뒤 11·12일 이틀간 본회의를 열어 국정감사시기 및 대상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새로 구성되는 윤리위원회 위원장(남재희의원 내정)과 신민당의 당직개편으로 공석이된 교육청소년 위원장(조세형의원 내정)을 각각 선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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