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청서 전달… “재기 희망줄것 확신”【창원=김인수기자】 태풍 글래디스에 참화를 당한 경남지방의 수재민들에게 사랑의 쌀이 전달됐다.
사랑의 쌀나누기운동본부 최진억 실행위원과 부산 선산교회 서국철 장로는 25일 상오9시 경남 창원시 경남도청에서 사랑의 쌀 20 ㎏들이 2백50대를 김원석 경남도 지사에게 전달했다.
서장로는 『지금이야 말로 사랑의 실천운동이 시급한 때』라며 『수해로 슬픔에 잠겨있는 수재민을 위해 사랑의 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사는 『경남의 수재민들을 위해 새벽같이 달려와 사랑의 쌀을 건네줘 감사한다』며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본부의 따뜻한 정성이 수재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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