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25일 인천 중앙 길병원에서 입원중인 포장마차 주인 황모씨(40·여·인천 북구 부평동)가 콜레라 환자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황씨는 심한 설사증세로 지난 18일 하오11시40분께 입원 했었다.
보사부는 황씨의 가족과 접촉자 12명을 격리수용,검사하는 한편 병원측의 신고지연 이유를 조사토록 인천시에 지시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발생한 콜레라 환자수는 모두 1백4명으로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4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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