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인플레 아주 최저 4%내 전망한국은 인플레 상승률이 올해 12%,내년 10% 수준을 기록하게될 것이라고 아시아경제 전문연구기관인 정치경제 리스크컨설턴시(PERC) 보고서를 인용,스크레이트 타임스지가 최근 보도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의 91∼92년도 인플레 상승률은 고성장추진 정책의 부작용으로 인해 아시아국가중 필리핀 홍콩에 이어 상당히 높은 수준을 기록하게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에 상가포르는 수입대금의 상당부분을 자국통화로 결제하는 등 적절한 통화정책을 운용,인플레율을 아시아국가중 최하위인 4%이내에 묶어둘수 있으며 일본도 인플레 억제정책에 성공,싱가포르와 같은 수준에 머물게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인플레 상승 압박을 받고 있는 대만·인도네시아·태국 등은 산업하부의 구조적 불균형으로 인해 연평균 6∼8%의 인플레에 시달리게 될것으로 예측했다.<싱가포르=최해운특파원>싱가포르=최해운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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