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24일 태풍으로 인한 사망·실종자 유족에 대해 1인당 3백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하고 부상자는 모두 의료보호 1종 대상자로 책정하여 전액무료 진료해 주기로 했다.보사부는 또 이재민들을 위해 3억5천만원 상당의 모포 8천2백장,버너 3천6백개,의류 3만점을 긴급 지원하고 침수된 가옥에 대해 도배·장판비 등 세대당 20만원의 수리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도 수재민들을 위해 담요 등 1억여원의 구호 물자를 부산 경남 경북지역에 전달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