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해외마케팅 지원체제 강화상공부는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담보없이 수출금융 지원을 받을수 있는 수출신용보증제도를 새로 도입하는 한편,해외시장 개척단의 파견을 추진키로 했다.
23일 8개 종합상사와 19개 수출관련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유득환 제1차관보 주재로 열린 해외시장개척 전략회의에서 정부는 통상마찰을 피하기 위해 수입규제 정책을 펴지않는 대신 수출증대를 위한 해외마케팅 지원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구체적인 지원대책으로 수출기업의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부터 수출신용보증제도를 도입하고 소련·동구권 등 특수지역의 수출에 대한 지급보증 조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북미 자유무역협정에 대비,멕시코지역의 한국기업전용공단 조성과 일본 등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수출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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