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사태가 악화됨에 따라 모스크바행 항공이용객이 현저하게 줄고 모스크바에서 서울로 오는 승객은 늘고 있다.교통부에 의하면 21일 하오3시20분 서울발 모스크바행 아에로플로트사의 SU598편의 경우 당초 예약승객은 1백11명이었으나 28.9%가 줄어든 79명만이 탑승했으며 24일 모스크바행 대한항공 KE913편의 예약승객도 20일 상오 2백56명에서 21일 하오 1백49명으로 대폭 줄었고 29일,31일이 모스크바행도 예약 취소자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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