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광주와 서울의 낮최고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35.8도 34.7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양평·남원 35·4도 청주 34.4도 등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의 낮기온이 33∼35도 이상으로 올들어 가장 무더웠다.기상청은 21일에는 기온이 다소 낮아지고 중서부지방의 경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제12호 태풍 글래디스(Gladys)가 20일 하오3시 현재 일본 규슈(구주) 남동쪽 약 4백㎞ 해상 북위 28.2도 동경 1백28.8도에서 시속 10㎞로 서북 서진함에 따라 간접영향권인 남해동부 전해상과 동해 먼바다에 이날 하오1시를 기해 폭풍주의보를 내렸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