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철학자 대회의 소광희 대회장은 19일 상오 북한 사회과학원 김창원 철학연구소장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한민족 철학자 대회는 예정대로 21일부터 서울대에서 열리게된다고 확인한뒤 북한측의 참가를 거듭 촉구했다.소대회장은 김소장이 지난 14일 편지를 통해 대회연기를 요청한데 대해 『대회에 임박해 범민족대회와 같은 학술행사이외의 정치적 행사를 이유로 연기를 요청하는 것은 일반적 상례에 맞지 않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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