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사업협회는 19일 올 연말까지 전국에서 3천3백8가구의 주택상환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협회가 각 주택건설업체의 사채발행계획을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신도시에서는 일산지역 3백93가구와 분당지역 1백98가구 등 5백91가구분이 발행되며 「7·9 건설경기진정책」에 따라 사채발행이 처음 실시되는 신도시이외 지역에서는 서울방화지구 2백58가구 등 모두 2천7백17가구분이 발행된다.
주택상환사채를 발행하는 건설회사는 신도시지역에서 공영토건 등 6개사,신도시이외 지역에서 쌍용건설 등 10개사이며 전용면적 25.7평 이상인 36∼59평형이다.
올 하반기에 발행되는 상환사채는 92년 4월부터 93년 6월 사이에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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