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19일 올 상반기중 전국 광공업생산은 지난해보다 7.9%,출하는 10.9% 늘어나는 등 견실한 성장을 보였다고 발표했다.통계청이 집계한 광공업 활동동향에 따르면 내수호조와 수출회복에 따라 특히 중화학공업이 운수장비 전기전자 철강 석유정제업 등을 중심으로 평균 11.6%의 높은 생산증가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건설용 장비와 자재 등 생산재가 10.4%,승용차·가전제품 등 내구소비재는 4.6%씩 각각 생산이 늘어났다.
재고는 전반적인 출하호조여파로 13.2% 증가에 그쳐 지난해보다 크게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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