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두영기자】 광주지검 특수부(신희용 부장검사)는 19일 교육위원 후보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전남 화순군 의원 조길현(41),양충승씨(50) 등 2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의하면 조씨 등은 지난달 18일 교육위원후보 이순동씨(50)로부터 3백만원씩 받은 혐의다.
검찰은 또 이씨가 또다른 의원 5명에게도 각각 3백만원을 주었다는 진술에 따라 이들중 교통사고특례법 위반으로 이미 구속된 조만근씨(44)를 제외한 4명의 신병확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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