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박희태 대변인은 17일 김영삼 대표의 유엔총회 참석을 전후한 각국 순방일정과 관련,『김대표는 노태우 대통령이 유엔방문에 앞서 9월18일 출국,일본에 2일간 체류하면서 가이후 총리와 다케시타 전 총리 등 일본 정계지도자들과 공동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김대표는 이어 뉴욕에서 노대통령과 합류,노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일정을 수행하고 귀국길에 태국 필리핀 등 아세안 2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박대변인은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