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업들 섬유가공기지로 베트남 공략일본상사 및 어패럴업계가 베트남을 새로운 섬유가공기지로 집중 공략하고 있다.
일본 종합상사들은 최근 호치민시를 중심으로 잇따라 사무소를 개설하고 있으며 어패럴·봉제업계도 현지에 시찰단을 파견하는 등 베트남 진출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일본의 적극적인 베트남진출은 우선 베트남국민의 교육수준이 높은데다 젊은 노동자가 풍부하며 ASEAN(동남아국가연합) 제국에 비해 봉제기술과 손재주가 많아 동남아 최적의 섬유기지가 될수있기 때문.
일본 기업들은 앞으로 베트남과 미국과의 관계가 정상화될 경우 일본과 베트남의 교역규모도 크게 신장될 것으로 보고 현지공장 설립 등의 구체적인 베트남 진출전략을 수립하고 있다.<싱가포르=최해운특파원>싱가포르=최해운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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