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자사들의 90년도 정기주총이 16일 서울소개 7개 업종전환 단자사를 필두로 시작됐다.이날 주총을 개최한 단자사들은 배당률을 일제히 작년과 같은 수준인 10∼14%로 결정했으며 업종전환에 따라 임원진을 개선했다.
다음달 2일 보람은행으로 업종을 전환하는 한양투자금융과 금성투자 금융은 이날 주총에서 배당률을 14%로 결의한데 이어 임원선임에 들어가 보람은행 신임행장으로 이병선 전 한일은행장,전무에 김동재 한양투금 부사장,감사에 구자정 금성투금 부사장을 선임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 상업증권은 민수봉 상업은행 감사를 사장으로 선임했다.
나머지 9개 서울소재 단자사들은 오는 27일 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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