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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숨진 이경수씨/검찰,타살혐의 못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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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숨진 이경수씨/검찰,타살혐의 못찾아

입력
1991.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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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임시취재반】 오대양 의혹을 수사중인 대전지검은 15일 87년 8월 오대양 용인공장 집단변사사건 발생당시 치안본부 수사지도관으로 현장조사를 맡았던 이삼재 경찰청수사 간부연수소 부소장을 불러 32명 변사자중 마지막으로 숨진 용인공장장 이경수씨(당시 44세)의 사인을 재조사했으나 별다른 타살혐의점을 찾아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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