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개발공사는 15일 올하반기중 인천의 남동공단을 비롯,전국의 9개 공단에 조성한 공장용지 1백78만3천평을 분양하고 내년이후 이들 공단에서 2백52만4천평을 추가 분양키로 했다.또 내년부터 오는 95년까지 군장산업기지,아산공단,안정공단,녹산공단,광주 첨단단지 등 6개 공단에 총 1천2백38만5천평의 공장용지를 신규조성,분양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중 공급될 공단별 공장용지 분양규모와 평당 분양가격은 ▲남동공단 14만6천평,41만원 ▲대불공단 81만8천평,20만원 ▲하남공단 6만2천평,18만원 ▲포철3연관단지 10만7천평,27만원 ▲왜관공단 5만2천평,27만원 ▲북평공단 37만9천평,22만7천원 ▲대덕연구단지(1) 19만6천평,16만2천원 ▲대덕연구단지(2) 2만3천평,26만8천원 등이다.
새로 분양될 공장용지의 입주업종은 ▲남동공단=조립금속 등 전제조업 ▲군산제2공단=자동차제조업 ▲대불공단=1차금속·조립금속·비금속·석유화학·섬유의복 ▲하남공단=기계·전자·금속·장비제조업 ▲포철3연관단지=1차금속·비금속·조립금속·나무목재·석유화학 ▲왜관공단=섬유·의복·나무·조립금속·기계장비 ▲북평공단=석유화학·비철금속 ▲대덕연구단지=연구기관 등으로 상공부와 과기처 및 지방자치단체가 입주지정을 한 업체에 분양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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