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은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석(음력 7월초이레).15일 전북 남원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34.4도까지 올라가는 등 제주와 해안지방을 제외한 전국에 30도를 넘는 불볕더위가 4일째 계속됐다.
이날 서울지방이 34.2도로 올들어 가장높은 기온을 보였고 수원 32.8도,전주 32.3도,춘천 33.3도,대전 31.3도를 기록했다.
서울의 경우 15일 자정무렵의 기온이 26.9도였고 새벽에도 24.6도에 머문 열대야현상을 보여 많은 사람들이 잠을 설쳤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