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상준기자】 부산 남항 북해해수와 보수천 등 하천수,남항어판장 등에서 유봉중인 어패류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염비브리오균이 검출돼 부산지역에 식중독 비상이 걸렸다.14일 국립부산검역소에 의하면 지난달 3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연안 8개 지점 해수와 2개 도심하천수,시내노점상 등에서 유통중인 어패류에 대한 위생상태를 분석한 결과 전체 2백50개 시료중 20개 시료에서 장염비브리오균이 검출됐다는 것이다.
장염비브리오균이 검출될 20개 지역중에서는 중앙부두앞 등 부산항내 8개 지점과 보수천 3개지점,동천 2개 지점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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