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유주석특파원】 중국은 올여름 대홍수 피해를 계기로 치수백년대계를 위한 거국적 수리토목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이를위해 이미 확정된 제8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8·5 계획)과 경제사회발전 10개년계획(10년규획) 등 중장기계획이 모두 대폭 수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계 대공보는 14일로 강택민 총서기가 지난 7월말 천진의 홍수방재공사 현장을 시찰하면서 이같은 당정최고지도부의 결심을 밝히고 이를위해 금년 11월 이후로 예정됐던 당중앙위 전체회의(13기 8중전회)의 조기소집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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