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와 중소기협 중앙회는 지난 10일 마감한 방위병(병역특례자)유치 희망업체에 대한 신청접수결과 총 2천2백여 업체에서 모두 3만5천∼4만명의 인력을 신청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이같은 기업체의 희망인력은 올해예상 방위병 1만∼1만5천명의 3배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기업들의 생산직 구인난이 극심함을 나타내고 있다.
대한상의는 10일 현재 총 1천5백여 업체에서 업체당 평균 10∼15명의 방위병을 신청,총필요인력은 2만5천∼3만명에 달할 것으로 잠정 집계하고 최종집계는 오는 14일쯤 이뤄진다고 밝혔다.
기협중앙회는 현재 부산 등 지방지회의 신청접수 결과를 취합중인데 10일 현재로 서울 5백여업체,지방 2백여업체에서 방위병 채용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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