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어음사기 사건으로 구속돼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제주 교도소에서 복역중인 장영자씨(46)가 신병이 악화돼 지난 9일부터 경희대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12일 밝혀졌다.법무부는 『장씨가 협심증·관상동맥경련·기관지결석·만성위염 등 9가지 병에 시달려오던중 최근 증세가 악화돼 종합병원에 입원 치료토록 조치했다』며 『현재 컴퓨터 단층촬영 등 종합 정밀진단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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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어음사기 사건으로 구속돼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제주 교도소에서 복역중인 장영자씨(46)가 신병이 악화돼 지난 9일부터 경희대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12일 밝혀졌다.법무부는 『장씨가 협심증·관상동맥경련·기관지결석·만성위염 등 9가지 병에 시달려오던중 최근 증세가 악화돼 종합병원에 입원 치료토록 조치했다』며 『현재 컴퓨터 단층촬영 등 종합 정밀진단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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