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는 오는 21일부터 9월31일까지 40여일간 황승민 회장을 단장으로 중국경협사절단을 파견키로 했다.이번 대중국 경협사절단은 사진앨범,피복,청량음료,판유리가공,재생플라스틱 조합이사장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북경·천진 등 중국의 주요 공업지역을 방문,현지 중소기업들과 다각적인 경제교류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중국사절단은 한중 양국간 경협확대 추세에 맞춰 양국중소기업간 수출입 및 상호보완적 협력 가능성이 큰 업종을 중심으로 투자상담을 벌이게 될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협중앙회는 이번 투자사절단 파견을 계기로 중국과의 중소기업 교류를 확대키로 하는 한편 중국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중소기업들에도 중국의 통상정책 및 투자제도 등에 관한 설명회를 정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기협 중앙회는 또 중국국가계획위원회의 중소기업 국제합작협회(CICASME)와 업무협정을 체결,양국 중소기업간 협력방안을 제도화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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