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 전대협 대표로 입북한 성용승군과 박성희양은 12일 북한학생위대표 해외청년학생대표들과 함께 평양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정부와 유엔사 사령관에게 백두한라대행진대의 13일 판문점 통과 허용과 구속된 전대협 간부 및 범민련 남측본부 관계자들의 즉각 석방을 요구했다성군과 박양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백두한라대행진대가 13일 판문점을 거쳐 서울로 들어갈 것이라고 거듭 밝히면서 한국측이 거듭 밝히면서 한국측이 불허하고 있는 판문점통과 문제와 관련,남북청년학생 대표단 단장회의를 열어 한국정부와 유엔사 사령관 앞으로 보내는 공개서한 및 대행진대의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말한것으로 북한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