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상곤기자】 11일 0시30분께 대구 남구 봉덕3동 625의5 왕대포집 앞에서 이성대씨(34·무직·대구 남구 봉덕2동 1974의79)가 함께 화투놀이를 하던 정만수씨(35·대구 남구 봉덕3동 568의14)와 김상현씨( 〃 대명9동 516의38) 등 2명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경찰에 의하면 이씨는 숨진 정씨 등 4명과 함께 왕대포집에서 술을 마신뒤 평상위에서 화투를 하던중 정씨 등이 판돈을 적게 낸다며 때리자 자기집에서 흉기를 갖고와 정씨 등 2명의 가슴과 배 등을 마구 찔러 숨지게 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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