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가 한국측 박태준 회장과 일본측의 다케시타·노보루(죽하등) 회장을 비롯한 양측대표단 1백여명이 참석,12일 하오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다.이날 총회는 안보외교·경제·사회문화·법적지휘 등 4개 상임위별로 토론을 벌인뒤 ▲남북 대화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 ▲한일양국 경제교류 활성화 지원 ▲한국인 원폭피해자 구제 및 사할린 잔류한국인 처우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노력 등을 내용으로한 공동성명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다케시타 전 일본총리는 일본측대표 41명과 함께 11일 낮 내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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