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티아·심 캄보디아 국회의장이 이달중 한국과 대만을 방문한다고 일본의 닛케이(일경)신문이 9일 프놈펜발로 보도했다.이 신문은 캄보디아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심 국회의장의 방문은 무역 및 투자촉진 등 경제관계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신문은 한국이나 대만과 국교관계가 없는 헹·삼린정권의 실력자가 이들 국가를 방문하는 것은 캄보디아사태의 급속한 해결 가능성 배경으로 국제적 인정기반을 높이려는 데에도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