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한국의 차세대 전투기 사업을 위한 미국의 F16 판매 계획이 일부 의원에 의해 제기된 판매금지 결의안이 기한내에 처리되지 못함으로써 8일 미 의회의 자동적인 승인을 받았다.로버트·버드 상원의원(민주·웨스트 버지니아) 등은 지난달 한국의 걸프전 부담금 불이행과 기술이전 우려 등을 이유로 대한 전투기 판매사업 금지결의안을 제출했으나 한차례 관련 청문회가 열렸을 뿐 반대 결의안이 만료기간인 행정부 통보후 한달안에 처리되지 못함으로써 자동 폐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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