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팥·우표·오리털·합성수지가 들어온다.8일 상공부는 지난 7월 민간업체들이 팥 1백16만달러어치,합성수지 31만4천달러어치,우표 19만8천달러어치,오리털 12만2천달러어치를 포함해 모두 8백50만1천달러 어치의 북한산 물자반입을 신청,이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팥은 수입제한 품목인데 정부는 앞으로 수입제한 농수산물 가운데 북한과 보완 품목을 골라 농수산물 유통공사가 북한에서 반입,국내 시장에 공급토록할 방침이다.
민간업체들은 최근 추석에 대비,북한산 호도와 인삼주 등의 반입을 늘리고 있으며 시멘트 반입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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