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부,2천년까지 15% 보급동자부는 8일 분당·일산 등 수도권 신도시에 건설되고 있는 지역난방사업을 이리·광주·오산·인천 등 4개 지방도시의 신시가지로 대폭 확대,집단에너지 보급률을 현재 1%에서 오는 2000년까지 15%로 늘리기로 했다.
집단에너지 공급을 받는 주택은 현재 6만7천호에서 2000년엔 1백55만8천호로 늘어나게 된다.
동자부가 추진중인 지역난방 보급 지역은 ▲수도권의 38만2천호를 비롯,▲광주 상무 신도시 12만8천호 ▲오산의 수청 및 송탄의 여염 신도시 8만7천5백호 ▲인천 송도 신시가지 14만호 ▲이리 영등2지구 5천호 등이다.
동자부는 이들지역에 대한 지역난방 공급을 위해 벽산에너지 등 민간 회사들과 연계,쓰레기 소각로·LNG 발전소 등 열병합 발전소를 건설키로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