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본부 AFP=연합】 세·호아얄라 유엔안보리의장 대행은 7일 안보리가 이라크에 대한 제재조치 해제문제를 협의하고 있으나 이 협회가 대이라크 제재를 골자로 하는 안보리결의 687호의 수정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4월3일 채택된 안보리결의 687호는 이라크에 대한 경제· 금융 및 군사적 제재조치를 해제하기 위한 모든 전제조건들이 충족된뒤 1백20일 이내에 안보리가 제재조치 해제문제를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미국 소련 중국 영국 프랑스 등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은 이날 이라크가 앞으로 6개월동안 16억달러 어치의 석유를 수출,이중 10억달러 이상을 식품 및 의약품 등 생필품 구매에 사용토록 하는 것을 내용으로한 인도적 견지의 결의안을 안보리에 제출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