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추위,16일 재회키로신민당은 8일 야권 통합추진위를 열고 주류측과 정발연측이 각각 제시한 야권통합안에 대해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못하고 오는 16일 회의를 재개,당안을 마련키로 했다.
회의후 통추위간사인 한광옥 의원은 『양측의 안이 공식제기돼 지도체제 문제에 대해 집중토론을 벌였다』고 전하고 『양측은 물론,민주당 관계자들과도 막후접촉을 통해 합의도출 노력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의에서 주류측은 다가올 총선을 효율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총재대표 최고위원」의 단일성 집단지도체제가 바람직하다는 기존입장을 고수했고 정발연측은 두총재 공동대표제로 통합을 먼저 이룰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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