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 로이터=연합】 방글라데시는 6일 16년에 걸친 대통령중심 통치제와 군사독재에 종지부를 찍고 의회민주주의로 정식 복귀했다.대통령 중심제에서 의원내각제로 복귀하는 개헌법안이 이날 정원 3백30명의 국민의회에서 3백7대 0,불참 13(10명은 보궐선거 대상으로 결원)으로 통과되었다고 라자키·알리 의회부의장이 발표했다.
개헌법안은 대다수 의회 의원들의 요구에 따라 지난 7월2일 베굼·칼레다·지아 총리에 의해 의회에 제출된 것으로 집권당인 방글라데시 민족주의당(BNP)을 비롯하여 야당인 아와미 연맹과 국민당이 모두 이 법안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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