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을 빠져나가 채권시장으로 몰려들었던 시중 부동자금이 급속히 주식시장으로 되돌아오고 있다.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월말까지 월 4조원에 달했던 주식매입 자금이 4월이후 채권시장으로 대거 빠져나가며 월 2조원 규모로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에따라 월채권거래액은 주식의 두배인 4조원대를 유지하며 채권시장이 활황을 보여었다.
7월중순이후 주식시장이 강세로 돌아서자 채권시장의 돈이 다시 돌아오며 7월중 주식거래액은 9조8천억원에 달해 채권거래액의 두배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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