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일본은 오는 9월 북한에 대한 핵사찰 문제를 다룰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회에서 미국과 공동으로 북한의 핵사찰 승인을 촉구하는 결의안 채택을 제안키로 결정했다.북한은 지난 7월 IAEA와 보장조치 협정의 문안에 최종합의,9월11일부터 열리는 이사회에서 이에 서명(가조인)할 것으로 일본 외무성은 보고 있다.
그러나 북한은 핵사찰 문제를 주한미군의 핵철거 등과 연계시키고 있어 일본은 북한이 「무조건적이고 빠른 시일내에」 사찰을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해 이 결의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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