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김진각기자】 7일 하오 6시10분께 강원 속초시 설악동 비선대계곡 좌측 능선 속칭 흑범길에서 암벽 등반훈련을 마치고 내려오던 중앙대 산악회 소속 정은영양(22·생물3),임정호군(21·건축2) 등 2명이 1백m아래 절벽으로 떨어져 그 자리서 숨졌다.정양 등은 지난 9일부터 10일간 예정으로 동료회원 5명과 함께 설악산 암벽 등반을 왔다 훈련을 마치고 베이스캠프로 내려가던중 낭떠러지에서 미끄러져 변을 당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