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부에 골고루 배분키로사랑의 쌀 나누기운동본부와 한국일보사는 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681의 50 청음회관에서 한국농아노인회(회장 김기창화백)에 사랑의 쌀 20㎏들이 1천2백96부대를 전달했다.
운동본부는 지난 6월19일에도 농아노인회 서울 경기지부에 2백2부대를 전달했는데 어려운 농아노인들의 요청이 잇따라 쌀을 더 보냈다.
이번에 전달한 사랑의 쌀은 노인회 전국지부에 골고루 나눠진다.
박세직 운동본부 상임위원으로부터 사랑의 쌀을 전해받은 김회장은 『전국민의 이웃사랑 성금으로 마련된 사랑의 쌀은 듣지 못하고 말도 잘하지 못하는 전국 30만 농아노인들에게 다른 무엇보다도 큰 격려가 됐다』며 감사했다.
전달식에는 농아노인 1백여명이 나와 박위원의 격려와 기도를 수화를 통해 듣고 박수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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