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대한상의 무협 기협중앙회 경총 등 경제5단체장들은 6일 상오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경제단체협의회(경단협) 정책회의를 갖고 최근의 국제수지악화,기업자금난 등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부의 금리인하 조치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경제 5단체장들은 최근 기업자금난이 계속되고 실세금리가 오르고 있는 것은 자금에 대한 수요가 기본적으로 많은데다 불건전한 투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지적,이같은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위해 통화의 적정공급,금리인하 등 통화·금리의 안정대책이 절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제단체장들은 통화·금리가 안정되어야만 수출도 늘어나 국제수지적자를 해소할수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단체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특히 국제수지적자의 폭증현상에 대해 깊히 우려,연간 국제수지적자가 1백억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민간차원에서의 과소비억제 노력 등의 확산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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