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공급 확대와 증시회복 및 기업들의 자금수요 감소로 시중자금사정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한은은 지난 7월 총통화 공급규모를 작년 동월보다 크게 늘린데 이어 이달에도 시중자금 사정이 경색되지 않도록 적정수준의 통화를 공급할 방침이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중 통화동향 및 8월중 통화공급 계획」에 따르면 7월중 총통화는 평잔 기준으로 작년 동월보다 18.9% 증가한 72조5천5백72억원을 기록했다.
이에따라 지난달에 공급된 총통화는 전월보다 1조2천2백10억원이 증가했으며 이는 작년 동월의 7천1백39억원보다 71.0%가 확대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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