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6일 지난 2·4분기중 전국의 건축허가면적은 3천1백47만1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4%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건설부가 발표한 「2·4분기 건축허가 동향분석」에 따르면 「5·3 건설경기 진정책」이 시행된 지난 5월중 건축허가 면적이 전년동기대비 16.4%나 감소한데 힘입어 2·4분기중 6.4%가 감소,12.3%가 증가한 1·4분기에 비해 건축경기 하강국면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2·4분기중 건축허가면적을 용도별로 보면 주거용이 전년동기에 비해 5.6%,상업용은 17.1%가 각각 감소했으며 공업용은 제조업의 시설투자 활성화 영향으로 13.6%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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