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분당·일산 등 수도권 5개 신도시를 포함,전국에서 모두 20만가구의 아파트가 새로 분양될 전망이다.5일 건설부 및 건설업계에 따르면 신도시에서 8월중 1만2천4백24가구가 분양되는 것을 비롯,9월중 1만7천6백40가구,10월이후 6천2백80가구 등 앞으로 3만6천3백44가구 신규분양될 계획이다.
오는 9월 분양되는 1만7천6백40가구의 5개 신도시별 공급내역을 보면 ▲분당 6천8백가구 ▲일산 4천7백63가구 ▲평촌 2천6백91가구 ▲산본 2천21가구 ▲중동 1천3백65가구이다.
또는 오는 10월이후 분양되는 6천2백80가구는 ▲분당 2천3백7가구 ▲일산 5백48가구 ▲산본 2천1백57가구 ▲중동 1천2백68가구이다.
한편 신도시를 제외한 전국의 아파트 공급계획은 서울지역 민영 및 시영아파트 3만5천6백가구,인천·경기지역 3만2천가구,지방 대도시 2만5천가구,지방 중소도시 3만2천8백가구,주공아파트 3만6천가구 등 모두 16만여가구에 달한다.
서울지역 민영아파트는 수서지구 2천가구,중계지구 2천5백가구,가양지구 2천2백가구,구의동 현대아파트 2천1백60가구 등 모두 1만여가구에 이른다.
또 대현동·둔촌동·금호동 등 재개발지구에서도 1만여가구의 아파트가 연내에 공급될 예정이며 시영아파트 분양예정물량은 2만6백가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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