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질병이라도 3차 진료기관인 대학병원 등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본인부담 진료비가 최고 10배 가량 비싼 것으로 밝혀졌다.보사부가 5일 전국 요양기관별 진료비와 본인부담액을 조사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요통환자의 경우 3차 진료기관의 하루평균 총진료비는 본인부담금 2만6천9백6원을 포함,4만5천9백75원으로 본인부담금이 2천5백원인 의원의 총진료비 8천5백53원에 비해 본인부담액은 10.76배 총진료비는 5.38배나 비싼것으로 나타났다.
위궤양환자의 경우도 3차 진료기관의 하루평균 총진료비는 3만9천2백38원 본인부담액은 2만3천2백1원인데 비해 의원은 총진료비 7천7백98원 본인부담액 2천5백원으로 총진료비는 5배,본인부담액은 9.28배나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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