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AFP=연합】 체코슬로바키아는 라트비아·에스토니아·리투아니아 등 소련의 발트해 연안 3개 공화국과 사상 처음으로 경제·과학·기술협정을 체결했다고 체코 관영 체테카(CTK) 통신이 4일 보도했다.이 통신은 루돌프·슬란스키 모스크바 주재 체코대사가 지난 2,3일 양일간 라트비아 등 3개 공화국 수도를 방문,이같은 협정을 각각 체결했다고 전했다.
체코 및 발트해 3공화국 기업들은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양측이 직접 거래하는 한편 경화 혹은 물물교환 방식을 통해 대금을 지불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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