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부산=김진각·김종흥기자】 휴일인 4일 하루동안 동해안 일대 해수욕장과 국립공원 설악산 등 산·계곡 피서지에는 1백만명 이상의 피서객이 몰려들어 올여름 최고인파를 기록했다.강원도 동해출장소에 의하면 이날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경포해수욕장의 15만명을 비롯,망상 8만 낙산 5만 등 동해안 83개 해수욕장에 40만여명이 몰려들었으며 설악산 5만 소금강 3만 등 산과 계곡도 10만여명의 피서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지방에는 이날 낮12시께부터 내린 비로 올들어 최대인파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해운대해수욕장에 30여만명 등 시내 5개 공설해수욕장에 모두 40여만명이 찾아들어 휴일 한때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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