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임시취재반】 민주당 김현의원은 3일 『오대양집단 변사자들은 타살됐으며 배후가 세모사장 유병언씨 인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이같은 주장의 근거로 ▲박순자씨가 폭행당한 사실을 나타내는 무릎밑 6곳의 피하출혈과 ▲용인현장에 현금 3천2백만원,다량의 생필품 등 장기체류용 금품이 있었다는 점 등을 제시하고 『유씨,또는 관련 집단이 무엇인가를 박씨에게 강요하거나 타협하다 살해한뒤 종교의식에 따른 집단자살로 위장,박씨에게 모든 책임을 덮어 씌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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