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P=연합】 조지·부시 미 대통령은 소련의 라트비아,리투아니아,에스토니아 등 발트해연안 3개 공화국에 대해 최혜국(MFN) 지위를 부여하도록 지시했다고 게리·포스터 백악관 대변인이 3일 밝혔다.이 대변인은 부시의 이같은 선언은 3개 공화국 정부가 자체영토를 실질적으로 가지고 있금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소련에 대한 MFN지위 부여와는 별도로 이들 공화국에 대해 또다시 이를 부여하는 이유는 지난 40년 소련의 3개 공화국 합병조치를 미국이 승인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필요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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