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장마가 2일까지 전국에 1백㎜ 안팎의 많은 비를 내린뒤 3일 소멸,전국이 장마권에서 벗어나 중순까지 본격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충청북부에 걸쳐있는 장마전선이 2일 소멸단계에 접어들었다』며 『3일 이후에도 가끔 소나기가 오는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2일 상오10시를 기해 서울 경기 충청북부 강원영서에 예상강우량 80∼1백30㎜의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하오4시까지 장수 119.8㎜,이천 108.9㎜,원주 80.9㎜의 많은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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