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경찰서는 2일 호텔객실에 침입,금품을 훔친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관광객 차우차록씨(26·상업·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시 거주)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차우차록씨는 지난 1일 하오7시30분께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앰배서더호텔 1118호실의 열린 문을 통해 침입,방을 비운 투숙객 일본인 마나베·신지씨(32)와 여자친구 이모씨(31·교사)의 손가방에서 일화 4만8천엔과 현금 1백여만원 등 1백4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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