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강병태 특파원】 전대협 대표 박성희양을 베를린체류중 보호해온 범민련 해외본부 사무국측은 2일 박양의 평양행 여부에 관해 『확인해줄 입장이 아니다』고만 밝혔다.박양과 성군 등 2명의 전대협 대표는 지난달 24일 학생축전준비회담 1차회의후 기자회견에서 『평양으로 갈 계획은 없다』고 발표했었다.
한편 베를린주재 총영사관은 지난달 범민련 해외본부 사무국을 통해 박양과 성군에게 실정법 위반행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으나 여권 몰수 취소조치는 취하지 않았다. 또 독일 당국에도 특별한 조치를 요청하지는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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