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2일 최근 국내외시장에서 수요가 크게 늘고있는 8㎜ 캠코더의 핵심부품 국산화를 위해 공업기반기술사업 자금 등의 자금지원을 강화키로 했다.캠코더관련 기술은 일본보다 7∼9년정도 뒤져있고 대부분의 핵심부품을 일본에서 수입해 국산화율이 16∼31.7%에 그치고 있다.
상공부는 자동초점 조절장치등 6개 핵심부품의 국산화를 위해 공업기반기술 개발자금에서 6억2천3백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8㎜ 캠코더를 생산하고 있는 가전3사는 자체적으로 30억∼50억원을 투자해 오는 92년까지 국산화율을 70% 이상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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